‘세 개의 별이 모여 하나의 큰 별이 되었네.’
위 문구는 한 학생이 우리 학교를 나타낸 말입니다. 영평초, 영중초, 금주초가 모여 지금의 포담초등학교 되었습니다. 세 학교가 하나의 학교가 되는 과정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포담초 교직원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교를 준비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많은 고민과 논의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우리 학교의 비전과 미션입니다.
서로를 쓰담, 모두가 도담, 행복한 포담 | ||
---|---|---|
함께 성장하는 학교 | 가르침이 보람된 학교 |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
|
|
|
학생들에게는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자 할 것입니다. 교직원은 민주적, 협력적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또,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 교직원 모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부모님,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서로를 쓰담 모두가 도담 행복한 포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기에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그동안 포담초등학교 개교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우리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2.
포담초등학교 교직원 일동